어려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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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운 일 *
우심 안국훈
일에는 좋고 나쁜 일이 있고
쉽고 어려운 일 있고
내 일과 남 일로 나눌 수 있고
하고 싶은 일과 하기 싫은 일이 있습니다
때가 되면 초승달이 보름달 되고
보름달이 그믐달이 되듯
지금 하는 일이
득이 될 수 있지만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한번은 우연이지만
반복하면 능력자이거나 바보가 되나니
도전은 위대한 시작이고
겸손은 거룩한 느낌표로 다가옵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먼저 사과하는 일이고
더 어려운 일은 기꺼이 용서하는 일
어려운 일을 하는 사람은 볼수록 아름답습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살면서 참으로 어려운 일이 많이
생겨 풀리 못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잘못을 하고도 사과 하기란 참
자존심의 문제라서 그런지 선득
하기가 어렵습니다.
귀한 시향에 공감하면서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금요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며칠 전 중부 지방에 양동이처럼 쏟아진 장맛비에
도로가 파손 되고 축대가 무너지고 집과 논밭은 침수로 난리가 나서
피해 복구에 전력하는 모습이 안쓰럽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나를 낮추고 이웃을 용서할 줄 알아야하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살아가며 혼자만 있는 것도 아닌데
부끄러운 줄 모르고
겸손하지 않으면 왠지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일이 있어야 사람 사는 것인데 일이 없으니
허무한 마음 뿐입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하영순 시인님!
움직일 수 있다면 일하거나 운동을 해야
건강하고 보람 있게 살지 싶습니다
모처럼 개인 하늘 맑듯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