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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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기억
ㅡ 이 원 문 ㅡ
스쳐가는 그 많은 날
그 많은 날 다 잃고
여기에서 무엇 하나
지나보니 아무것도
그림으로 남을 것을
즐거우니 웃음 될까
눈물이니 슬픔 될까
기억 하나에 매달려
짚고 또 짚어보는 날
다 모아보니 강물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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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우리는 기억하며 사나봅니다. 결국 추억속에 사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