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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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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16회 작성일 24-07-17 00:04

본문

바다가 부른다
미인 노정혜

바다가 부르는 계절
불러도 대답할 수 없는 나
붙잡혔네
우리님 병환이 내 발길을
잡고 있다
불러도 갈 수 없네
우리 둘이 같이
바다보다 더 좋은가
나도 모르겠다
잡아주는 사람이 있을 때
좋은 것 아닌가
부부 일심동체 라고 했던가
잡을 때 잡혀야지
좋은 날이 오면 바다를 찾겠노라
갈매기 나르는 바다
파도가 노래하는 바다
비키니 입고 뽐냈던 옛날
생각이 그립다
님이 붙잡을 때가 좋았다고
말하는 때는 온다
그대와 나 위한 맛난 저녁밥
지어야겠다
콧노래 부르면서

2024,7,17

추천0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시간이 빠른 건지
인생이 빠른 건지
아니면 세월이 빠른 건지
좋은 날 그 청춘 다 어디로 갔는지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청춘이었는데요
저는 일만 죽도록 하다 그 세월을 다 놓쳤답니다
지금도 그렇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이 주어짐은 감사한 일입니다
우리는 일하고 싶어도 일 시켜 주는
사람 없습니다

써임 받을 수 있음 감사한 일입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육신이 갈 수 없는 바다를 애타게 눈으로 보며 달려가는 마음의 시심이 너무 고우십니다
저도 그러합니다
시인이라면 그러한 곳에서도 글이 나오지 않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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