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월의 러브레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칠월의 러브레터 / 정심 김덕성
칠월은
그리움과 함께 피어나는 계절
고결한 바람에 취한 사랑의 마음
흐르러진 가슴을
불어오는 은은한 바람에 담그며
초야의 진정한 사랑을 품는다
꽃 피어 늘어뜨려진
야들야들 하게 고운 꽃잎에서
느끼는 고운 사랑의 열매
속삭임으로 오는
나를 향한 싱그러운 님의 사랑
진한 향이 유혹하는가
점점 짙어지는 초록사랑으로
더 짙어가는 향기 속에
사랑의 님을 향한
그리움도 깊어 가는데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칠월의 편지 감사합니다 칠월도 하순으로 접어 듭니다
장마에 건강 관리 잘 하셔요
김덕성 시인님
홍수희님의 댓글

7월인가 했더니
또 어느새 시간은 뜨거운 8월로 향하고 있습니다.
무덥고 습한 7월입니다.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엊거제 2024년 시작을 알렸습니다
하반기를 넘어 8월에 곧 도착점에 향합니다
언제 열살이 되나 지금은 세월을 잡고 싶습니다
마지막 도착점이 올라 염려입니다
이렇게 좋은 세상 천국이 이보다 좋으려
감사가 하늘에 닿길 소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이 칠월도 어느새 저물어가네요
너무 빠른 것 같아요
피는 꽃도 이제 다른 꽃으로 바뀌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폭염과 장마로 반복하며
어느새 7월도 하순으로 접어들었습니다
들판엔 참깨 꽃이 활짝 피어나고
자두 복숭아에 이어 아오리 사과도 맛있게 익어갑니다
행복 가득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