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반딧불이처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너는 반딧불이처럼/ 홍수희
마음이 깜깜할 때 생각나는 이름이 있네
반딧불이처럼 깜박깜박 까만 밤하늘을 빙글빙글 돌고 돌다
훅, 곁을 스쳐 지나치는 그런 얼굴이 있네
머무는 일은 없으나 잊을만하면 깜박깜박 불을 켜는
바로 당신,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잊을만하면 생각나는 사람, 반딧불이 같은 사람인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문득 그리워지고
불쑥 떠오르는 얼굴 있습니다
잊을 만하면 깜박깜박
반딧불이 같은 사람 있어 그래도 행복합니다
행복한 7월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잊을만하면 깜박깜박 불을 켜는
반딧불이처럼 반짝거리는
그리운 님
님의 생각이 간절한가 봅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우리 어릴 적에는 반딧불이 많았는데 요즘은 그 이름도 잊고 삽니다
홍수희 시인님
홍수희님의 댓글

고운 흔적 남겨주신 시인님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