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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의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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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92회 작성일 24-07-22 11:53

본문

   매미의 구름

                                  ㅡ 이 원 문 ㅡ


꾸물꾸물 흐린 하늘 비 쏟아붓더니

아침 나절 걷힌 구름 샛바람 불러온다

다음은 뭉게구름

들어오는 저 뭉게구름 어디로 흘러가나

매미 울음 드높아라 먼 울음에 졸음 오고

올려보는 하늘 뭉게구름에 넋 잃는다


이런 구름 저런 모형

둥그스레하니 알 수 없는 형체의 구름            

산 귀퉁이로는 길쭉한 띠 구름까지

이 나의 지난날 어느 구름에 올릴까

가느라니 먼 매미 울음에 내려오는 눈 꺼플

그 잠깐 스친 단몽 하늘의 구름이 더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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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미 소리 시원한 바닷가로 달려가고 싶습니다
마음은 바다로 가지만 몸은 붙잡고 있네요
집안에서  셔워기로 바다를 맛 보고 있습니다
지나고 나면 이 또한 행복이라 말 하겠지
집에서 우리 둘이 비봄국수도 맛이 있고 시원한 샤워도 괜찮습니다
조나고 이 또한 행복이었다고 말할 것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
매미의 울음 간절합니다.
비 구름도 계속 몰려오는 날
메미 소리도 안타깝게 들려 옵나다.
여름더위에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젠 구름이 겁이 납니다 장대비 내릴 까봐
비는 와야 만물을 살리지만
그것도 도가 넘으면 재앙이 되니까
여름 더워 잘  보내셔요 이원문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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