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눈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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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눈물이라고 *
우심 안국훈
그리워 하도 그리워
하늘 끝 저 멀리
소리쳐 보면
외로운 메아리만 들려온다
순간도 소중한 세월
함부로 보낼 수 없기에
흐르는 행복한 눈물
돌이킬 수도 지울 수도 없지만
왜 달콤하지만 않은 걸까
사랑밖에 모르는 사람
세상 다 산 것 같이 살더라도
빈 잔에 눈물만 채울 수 없어서일까
나지막이 그대 이름 불러본다
진실한 사랑 꿈꾸며
피어나는 장미꽃
어느새 백만 송이 꽃피어
스쳐 가는 바람에 그리움 전한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못견디게 그리워지는 것은
진실한 사랑에서 온다고 합니다.
그 그리움에서 흘린 행복한 눈물은
아름다운 사랑의 눈물입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더위에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시인님의 진실한 사랑에 공감합니다
비록 힘들고 어려워도 사람답게 산다는 건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지 싶습니다
행복한 8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그리움은 추억이고 사랑입니다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하영순 시인님!
욕심 지나치면 불행이 찾아오고
집착하면 할수록 악순환은 이어지듯
최선보다 배려하는 사람이 더 아름답습니다
행복한 8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사랑은 소리 없이 다가가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좋은 건 흔하고 소리 없는 것 같습니다
공기 물 그리움 사랑 행복처럼
이어지는 폭염이지만
행복한 8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지난날의 추억
그 추억 속의 그리움이 조용히 스쳐갑니다
안 잊혀지고 있어요 혼자만이 꺼내어 보고 있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이원문 시인님!
추억 통장에 담긴 그리움을
가끔 꺼내보는 재미 솔솔하지 싶습니다
폭염 이어지는 날씨지만
행복한 8월 맞이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