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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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 배/鞍山백원기
코발트색 하늘 바다에
그믐 배가 미끄러져 간다
하얀 목화섬 돌아 나와
한가위 섬으로 간다
밤을 샌 항해가 피곤해도
갈 길이 멀어 쉬지 않고 간다
망망한 바다에 외로운 조각배
돛대도 없는 그믐 배
그 섬에 가면 보름달 둥실 뜨리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그믐이 지나면 초 하루가 시작됩니다
사는것은 다 공평합니다
옛날 625후 살아만 있어다오 울부짓었습니다
살아만 있었기에 지금 부강함 한국이 됐습니다
나난 이렇거 내가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행복합니다
모두 행복합니다
노래하면 행복도 노래 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조각배 타고 희망을 잃지 않고
항해하노라면
결국 보름달을 만나지 싶습니다
이어지는 폭염이지만
행복 가득한 8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그믐 배는 떠나가고 오늘이 초 하루 입니다
세월 참 빠르지요
좋은 아침 백원기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밤을 새면서 피곤해도
갈길이 멀어 쉼임 없이 흘러가는
망망한 바다에 떠가는 외로운 조각배
그래도 희망의 8월을 만나지 않을까요.
여름 날씨 너무 덥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8월을 맞이가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