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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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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39회 작성일 18-09-08 14:45

본문

고운님

 

이슬이 내린다는

백로

창문 흔드는 소리에

버선발로 달려가 보니

바람이 찾아 왔다

반가워라 어디 갔다 이제 오니

가을 찾아오려고

원행을 했단다.

그동안 그리워만 했는데

이제 사랑해야지

고운님 덕에

삶이 즐겁고 행복 하다

나 너 사랑해 아주 많이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로 소식을 듣고보니 가을이 그렇게 좋을수가 없습니다.
고운 님인 바람이 불어 오니 세상도 산듯하게 변하는 듯 싶습니다.
저도 고운님 덕에 즐겁고 행복한 마음 가지고 감상 잘하였습니다.
은혜로운 날이 되셔서
평강의 축복이 내리는 주일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씨가 차가워저서 이슬이 내리는 절기에 창문 흔드는 바람소리 듣고 버선발로 뛰어나가셨군요. 얼마나 반가우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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