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성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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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성의 여름
ㅡ 이 원 문 ㅡ
덥다 하는 여름
언제부터 우리가 이리 덥다 야단들이었나
자연에 적응해야 내일이 많다
더우면 더운 대로 추우면 추운 대로
그러려니 적응해야 몸에도 좋다
전기 없던 시절 이겨낸 여름
전기가 없다면 어떻게 견딜 것인가
사람이 만드는 전기 없을 수도 있다
조상들의 지혜
전기 없던 시절 조상들의 참된 지혜
우리가 그 지혜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절기에 따라 그 지혜를 맞출 줄도 알아야 하고
불편해도 참고 견딜 줄도 알아야 한다
그 사이에 봄과 가을이 있지 않은가
다시 온다 또 올 수도 있다
이 더위 몸과 마음을 단련 시켜야 한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가을은 곧 당도합니다
더위는 가려니 아쉽다고 마지막 혼을 쏟마냅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그리워 하는 날은 없니다
그냥 받으랴 알곡을~~~~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낮에는 여름 폭염
밤에는 열대야 잠 못자는 밤
세싱은 여름 더위에 이우성입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더위 건강하셔서
행복한 한 주간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향일화님의 댓글

푹푹찌는 더위를 겪고 있지만
예전에 부모님들의 삶이 참으로
지혜로우셨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땐 냉장고도 없이
그 불편함을 잘 견뎌내신 삶의 지혜에
배울 점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하영순님의 댓글

부채 하나로 여름을 견디며 살았습니다
요즘 사람 너무 엄살이 많아요
이원문 시인님 맞는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