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쟁 사상 / 향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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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쟁 사상 / 향일화
갈등과 불신으로 뒤엉킨 지구는
화합이란 의미를 잃어버린 걸까
뉴스마다 넘쳐 나는 비릿한 소식에
마음 끌려 다니다 보면
전쟁처럼, 삶이 무너질 때가 있다
차를 마시기 전 물을 끓여야 하고
꽃을 피워내기 전
꽃망울로 움츠린 시간이 필요하듯
따뜻한 관계를 잘 유지하려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
틀어진 관계들이 넘쳐난 요즘
서로 어우러지며
무너진 관계를 회복할 때이다
우린 몇 줄의 교리에도
마음이 맑아질 때가 있다
화쟁과 一心의 소중함이
가슴에 새겨지는 날들이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서로 다름을 인정할 때
상생의 길을 걷게 되지 싶습니다
꽃차 한 잔의 여유 속에
마음도 맑아지길기원합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우리 현 정사에는 용서와 화합을 모르는 사람들 뿐입니다
향일화 시인님
늘 작가 시 방에 불 밝혀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아침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지금 지구 속에는 알게 모르게
갈등과 불신으로 뒤엉키고 있습니다.
어서 잃어 버린 화합이란 의미를
되찾는 현실이되기를 소망하면서
귀한 시향에 공감하면서 감상하고 갑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셔서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살아야하나 봅니다.
겸손과 배려가 있는 인간관계를 추구해야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