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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주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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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99회 작성일 24-08-07 06:28

본문

* 누가 주인일까 *

                   우심 안국훈

 

가슴을 텅 비우면

마음은 허전해지지만

몸은 가벼워지고

영혼까지 맑아진다

 

이젠 나쁜 것과 좋은 것

어떤 것으로 채울지

노예로 살지 주인으로 살지

스스로 채우기 나름이다

 

만일 이 세상에

풀이 없고 나무가 없고

새와 짐승까지 없다면

얼마나 척박하니 사막 같을까

 

이어지는 폭염과 폭우

저마다 세상의 주인인 것을

여태껏 잘난 인간만

주인처럼 살아온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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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온다는 입추인데 더위는
가을이 오는 것을 싫어하나 봅니다.
이더운 날 가슴을 텅 비우면  조금은
시원한 듯한 날씨 반면 마음은 가벼워
지면서 정말영혼까지 맑아 집을 느끼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더위에 건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입추가 지났어도 폭염과 열대야는 좀체 고개 숙이지 않고
다음 주 말복이 지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더위야 피한다지만 답답한 마음은 쉬이 풀리지 않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왕이면 주인으로 살아 갑시다
주인은 책임도 막중하지만
오늘이 입추 입니다  건강 잘 챙기셔요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하영순 시인님!
어차피 살 거라면
주인으로 살아야 하고
후회하지 않도록 즐겁게 살 일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사노라니 소중한 건 늦게 깨닫게 되어
안타까움이 더하지 싶습니다
여전히 폭염 이어지지만
건강 먼저 챙기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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