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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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 안행덕
열릴 듯 다문 입술
보일 듯 숨은 미소
진흙탕 젖은 발이
말없이 서러워도
조용히 피어 올린 꽃
비구니인 듯 고와라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아침 햇살 머금은 그윽한 미소
바람에 춤추는 우아한 자태
향기로운 가슴 내어주니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 번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연꽃의 아름다움은
말로 형용할수가 없는 고귀함
품은 그 그윽한 미소, 우아한 자태는
비록 흙탕물에 젖어 있어도 고귀한
아름다움 그 지체입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여름 더위에 건강 조심하셔서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아름다운 연꽃처럼 살아야 하나 봅니다.
박종영님의 댓글

고운 시심에 머물가 갑니다.
오랜만입니다. 湖月시인님
무더운 날씨에 더욱 건승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