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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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다툼
가을 문턱이 참 높다
태풍이
더위를 몰고 가는가 했는데
더위를 끌고 온다니
숨이 막힌다.
귀뚜라미와 매미는 쌍 나팔을 불고
귀뚜라미가
매미야 내 자리
내 놓아라
내 놓아라
소리 질러도 버티고 있는
매미 소리가 요란 하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폭염이 너무 오래 버티나 봅니다.
향일화님의 댓글

무더위가 참으로 기네요
그래도 이번 주가 지나고 나면
더위가 조금은 수그러들겠지요
하시인님 건강 잘 챙기셔야 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도 부족한지
뜨거운 태풍까지 찾아와
누가 이길지 마지막 사투를 벌이려나 봅니다
건강 먼저 챙기시며
마지막 남은 8월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귀뚜라미도 내 자리야 하고
매미도 아직은 내 자리야 하고
정말 자리 싸움인가 합니다.
폭염속애 태풍도 미려 옵나다.
사람들만 골탕 먹는 셈입니다.
여름 더위에 건강 조심하셔서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