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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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강 / 정심 김덕성
당신은 은혜의 강입니다
날마다 인생의 대망의 길을 여시며
빈틈없는 믿음의 삶을 주시고
내 안에 자리를 잡으시고
험난한 세상 나의 갈길 다 가도록
당신의 눈빛으로 비추어 주시며
따뜻한 손길로 인도하셨고
헤아릴 수 없는 인생
숱한 사랑의 흔적을 남겨 주시며
배려하며 사랑하며 하나 되어
멋진 꿈꾸며 흘어 갑니다
믿음의 돛 달고
사랑의 노 저으며 소망을 바라며
흘러가는 은혜의 강은
단신은 강
나는 조각배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은혜의 강에서 노 저어가는 우리들인가 봅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은혜의 강 위에 순풍이 불어 주길 기도 합니다
그 크신 은혜 속에 행복의 노를 저어 갑시다
김덕성 시인님 좋은 아침
안국훈님의 댓글

은혜의 강을 건너는 조각배의 평화스러움처럼
젊은 날의 추억도 아름답고
현재 가는 길이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목백일홍에 이어 해바라기꽃도 피어나고 있습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