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아침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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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443회 작성일 18-09-11 17:18본문
하와이 아침 햇살/강민경
비 온 뒤
동산 넘어온 아침 햇살
반기다 보면
일상에 걱정근심 다 녹아 사라집니다
따뜻한 온기
어머니 품속 같은 포근함에
어리광이라도 부리고 싶은 내 마음을
어떻게 안 것일까
행복한 순간에 갑자기
안개구름 풀어 햇살을 가리는 저 심술
질투일까?
잠시라도 빛이 없으면
마음에 그늘이 진다는 깨우침일까
재미 낸 듯
하와이 하늘이 나를 가지고 노는데
나는
이미 구름에 들어갔다 나온 햇살
장난이 심해서 변덕스럽긴 하지만
하와이 아침 햇살만큼
맑고 밝고 순수한 햇빛은 없답니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높아만 가는 푸르른 하늘
흘러가는 흰구름 사이로 비추는 해맑은 햇살
희망이고 평화이고 축복이지 싶습니다
해맑은 미소처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강민경님의 댓글의 댓글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그 해맑아 희망이고 평화이고 축복이던 햇살
오늘은 간곳 없고 먹구름에 간혈적으로 몰아치는 빗방울이
태풍 올리비아가 지나갈 동안 주의하라는 경고음으로
변해서 으름짱을 놓고있네요 오늘밤엔......그저
순조롭게 지나가기를 기다리면서 안부 드립니다 평안 하소서^ ^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시를 감상하면서
하와이 아침 햇살만큼
맑고 밝고 순수한 햇빛은 없다는
고운 햇살을 마음에 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사가를 빕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강민경님의 댓글의 댓글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 시인님
지금은 태풍 올리비아가 지나갈 동안
좋은 소식에 귀를 세우며
아무일 없기를 기도하며 두손을 모웁니다
다시 감사드리며 좋은 밤 되시기를 .....^ ^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슬픔의 안개도
괴로움의 구름도 다 걷어 버리는 가을 하늘이 높고 좋습니다
감민경 시인님 안부 감사합니다
강민경님의 댓글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
잔뜩 찌쁘리고 태풍 올리비아가 지나갈동안 조심하라고
경고하는 알람소리에 귀를 귀우리는 밤입니다
변덕이 죽 끓듯한 날씨지요 하영숭 시인님
늘 큰 언니 같으셔서 뵈올때마다 포근합니다 건강 하소서 ^ ^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사랑스런 엄마의 모습같은 하와이 아침햇살이 부럽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