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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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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478회 작성일 24-08-28 16:18

본문

창문 바람/鞍山백원기

 

가을빛이 완연한

팔월 끄트머리

걷기 좋은 길 걸어본다

남한산에서 부는 바람

시원하긴 한데

매달린 불덩이가 뜨거워

따갑고 온몸이 후꾼하다

 

끝날 줄 모르는 더위지만

때가 되면 다 지나가리

부지런히 걸어와

건넌방 동창문 여니

몰아치는 냉장고 바람에

겉옷을 걸치고 싶구나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갑자기 계절이 바귀는가
싶어 도리어 불안을 느꼈습니다. 
팔월 끄트머리에서 남한산에서
부는 바람을 안고 좋은 길 걸으면서
좋은 아침바람을 만끽하셨습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행복하게 저녁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향일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무덥던 여름이 아침 저녁으로
이젠 선선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선생님이 걸으신 남하산의
바람 한자락이 시원하게
느껴지는 듯 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위는 마지막 발 담구고 있습니다
잘 가시오
내년에 다시 오면 환영 하리오다
시원한 가을 바람
바동 넘겨주고 떠나는 더위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소

환절기에 몸살은 주지 말고 가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팔월의 마지막 한 주도
소리 없이 지나가며
여름과 작별 인사 하려고 합니다
반갑게 인사하는 해바라기의 미소처럼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맞아요..
이 더위도 이 습한 무더위도 때가 되면 지나가리란 생각에
견딜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일에 때가 있다는 것!
다시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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