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이라 한들 // 남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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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이라 한들 // 남시호
싱그러운 꽃
머릿결 하늘거린다
무엇에 살짜기 취한 듯이
모습이 야하다
시들 줄도 모르고
임자도 없다하니
일을 벌여야지 어두우면
어여 속마음이라도 훔쳐야
도둑이라한들 어쩌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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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속마음 훔치는 나에게 어린 꿈 나무 시절이
있었습니다
추억을 더듬이면 먹고 삽니다
우리모두 건강들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