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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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숭아
가을 바람 불면
손가락에 매달던
봉숭아 물감
예쁜 소식
밤새 기다린 누이
온 세상 내가 된다
가슴에 물들던
바알간 세월이
뜰 앞에 어른 댄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봉숭아 꽃물 들이던 옛날 어린시절
그립습니다
지나고 나면 지금도 좋았다고 하겠죠
우리모두 사랑 건강 촉복
보냅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봉숭아 꽃물이 추억을 부르나 봅니다.
김상협님의 댓글

이제 가을입니다
건강 하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우리 모두
사랑합니다
우리 오래오래 시마을에서
놀아요
행복이 셈물처럼 솟아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붕숭아 꽃물 들이던 옛 생각이 납니다
돌아갈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나무는 내년에도 꽃 피고 열매 맺습니다
인생 소중하기에 두번 받지 못합니다
복사도 없습니다
한번 뿐인 인생 멋지게 삽시다
사랑합니다
사마을 가족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