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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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솥은 쩌 냈을까
푹푹 찐다.
그 찜 솥에서 나와도
용케도 숨을 쉬네.
내가 생각해도
사람 끈기 대단 하다
분명 절기로는 가을이다
가을이라 이름 짖기엔
이직 가마솥이 달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가을이 말 합니다
여름이 없다면 가을알곡은 어쩌려고
하늘은 듯 없이 행하는것 없습니다
오늘은 한결 바람이 시원한것 같은 느낌
아침이면
우리 환절리 건강 잘 챙겨셔요
하영순 시인님 존경 사람 축복
보냅니다
사랑합니다 하영순 시인님
홍수희님의 댓글

너무 더운데 그러다가도 가끔 불어오는 바람이 많이 서늘할 때가 있어요.
감기 걸리기 쉬운 환절기 시작입니다..시인님 건강 조심하셔요^^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너무 더운 것 같습니다
저는 에어컨 선풍기 세탁기 텔레비젼 없이 살고 있답니다
냉장고는 음식 변질 될까봐 있어야 하고요
그리들 아우성인지요
살아 남기 위한 인내와 끈기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지난 여름은 참으로 특별한 폭염과 폭우
그리고 열대야의 연속이었지만
지나고 보니 그 또한 하나의 뜨거운 여름이었습니다
오늘은 제법 선선해진 아침 공기처럼
행복한 9월 맞이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