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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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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27회 작성일 24-09-0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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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의 그림자

                                          ㅡ 이 원 문 ㅡ


이 세상 무서운들 시간보다 더 무서울까

이 세상 냉정한들 시간보다 더 냉정할까

길고 짧다 하는 것은 사람의 마음이고

법칙이라 하는 것은 보는 눈의 잣대다


올려보는 하늘에 시간이 보이던가

바라보는 만물에 약속이 보이던가

때 맞춤에 만들어져 왔다 가는 것

그 때가 지나도 시간이라 하겠나


때는 있어도 시간은 없는 것

때 몰라 만든 것이 시간이 아닌가

찰나나  순간을 사람이 만들 수 있나

냉정함도 무서움도 시간 아닌 때의 약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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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 요상합니다
부자집  담 넘어 보면 싸움판이다
다리밑에 거지집 동냥 얻어 너 먹어라
나 먹어라 웃음소리 들린다
부자는 삼대 넘지 못하고
가난 삼대 넘지 않는다
하늘은 공평하십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폭염과 열대야 속에 지루하던 여름도
막상 지나가니 짧게만 느껴집니다
소리 없이 흐르는 세월이지만
때로는 두려움이 들 때 있습니다
행복한 9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은 계속 흘러가고
폭염도 끝내고 슬며시 도망을 가고
가을이 앞에 와섰습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9월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세상 무서운들 시간보다 더 무서울까
이 세상 냉정한들 시간보다 더 냉정할까
길고 짧다 하는 것은 사람의 마음이고
법칙이라 하는 것은 보는 눈의 잣대다
맞아 맞아요 이원문 시인님 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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