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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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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612회 작성일 24-09-02 01:09

본문

생 과 사
미인 노정혜

태어날 때 울면서 환영받고
태어났다
사는 동안 눈물 콧물
다 흘렸다
손빽치는 날도 있었다
경쟁도 했다
미워도 했다
사랑도 했다
떠나야 할 날이 다가온다
뭣을 했나
돌아보니 기쁨도 아픔도
있었다
돌아보니 무지개 빛깔
명암이 선명 한 그림이었다
이 세상에 태어나
좋은 일이 더 많았다
내 아이가 태어난 날
세상을 다 얻어 것 같은
행복도 있었다
내 아이로 인해 아픔보다
기쁨이 더 많았다
지금 내 아이로 인해
아픔이 있을지라도
내 아이 어린 시절
우리에게 기쁨을
더 많이 주었잖아
행여 서운한 점이 있다 해도
행복을 미리 가불 해 왔잖아
내 아이들로 인해 행복했다
행여 서운한 점이 있다 해도
내 아이로 태어나 줌에
감사해야지

인생 물 흐르듯 사는 거야
연어는 태어난 곳에서
생을 마감하잖아
인생 또한 자식 위해
가문 위해
살다가는 것이 인생 아닌가
다가오는 현실이
아픔이 있다 해도
그러려니 받아 드리며
사는 거야
대한민국 국민 됨이
축복받았다
내 나라 대한민국
내 집 
행복은 샘물 처럼 솟아난다

2024,9,2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어날 때는 모든 이들의 축복 속에 태어나고
나름대로 열심히 살며 사랑하다가
떠날 때는 아무런 후회 없이 떠나면 좋겠습니다
며칠 사이 바뀐 날씨 속에
행복한 9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다 하늘엔 뭉게 구름 두둥실
산에 다풍옷 입었다
들녁에는 황금빛 알곡이 주렁주렁
아  가을이다

올가을에 뜻하는것 모두 이룰거야

우리 모두 사랑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어날 때와 세상 떠날 때
너무 대조적인 세상에 살면서 그래도
행복하게 사랑하면서 사는 인간입니다.
요즘은 사랑을 멀리해서 마음이 아프지만
다시좋은 세상 돌아 오기를 소망하면서
귀한 시향에 공감하면서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생과 사는 아무도 건드리지 못합니다 다만 하나님 뜻에 존재 합니다
좋은 아침 노정혜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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