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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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고요 속에
가을이 열리는 아침입니다.
매미는 제자리로 돌아가고
귀뚜라미는자리 귀뚤 귀뚤 울기 시작하는
9월의 아침 문안드리면서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셔서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매미 귀뚜라미 참새가 각기 다른 언어로 아침인사 드리나 봅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9월에 첫 인사를 드립니다
시끄러웠던 오랜 폭염도 계절 앞에서는 고개를 숙이는군요
노정혜님의 댓글

참 좋은 계절입니다
한가위만 같아라
가족모여 송편 빚은 생각
아름답습니다
옛날에 밥솥에 쩌내는 송편
바로 먹으면 참 맛이 있었습니다
요즘 집에 잘 밋지 않습니다
정성이 들어야 맛이 있는데 편리를 찾는 시절이라 그 또함 보기 어렵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요즘 풀벌레 소리와 귀뚜라미 소리에
새벽이 열리는 것 같고
어느새 누렇게 익어가는 들녘이 보이고
노오란 해바라기의 미소가 하루를 밝히는 것 같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