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사는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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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고 사는 만큼 *
우심 안국훈
가슴 깊이 생각하면
오가는 수많은 사람 중에
흐르는 내 눈물
그 누가 닦아줄까
좋게 생각하면
모든 건 공존하는 이유이고
친구 갖는 건
또 다른 인생 갖는 거지만
나쁘게 생각하면
모든 게 다 흉기이고
만나는 사람이
다 적처럼 보인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 없고
믿고 사는 만큼 더 행복해지는데
누가 누굴 폄훼하고
함부로 미워할 수 있을까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가을이 열리는 좋은 아침입니다.
너나 같은 사람인데 벼슬했다고
우시대는 사람은 결과가 뻔합니다.
믿고 사는 세상인 만큼 더 사랑하며
서로서로 더 행복해지며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셔서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제법 선선한 바람과 풀벌레 소리 듣노라니
한 주 사이에 환절기란 걸 새삼 느끼게 됩니다
서로 먼저 존중하고 함께 조화로운 삶
오늘도 행복하게 살아가야 할 이유이지 싶습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세상엔 좋은 사람도 많습니다
시인님의 눈물은 좋은 사람을 그리워 하는
마음에서 흐르는 샘 같은 것입니다 좋은 시 고맙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하영순 시인님!
세상은 악보다 선이 많아서
그나마 아름다운 세상 만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함께 하여 행복한 삶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아침을 맞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