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 of Myself ] 이별을 고하며 / 월트 휘트먼 > 내가 읽은 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내가 읽은 시

  • HOME
  • 문학가 산책
  • 내가 읽은 시

    (운영자 : 네오)

 

소개하고 싶은 시에 간단한 감상평이나 느낌을 함께 올리는 코너입니다 (작품명/시인)

가급적 문예지에 발표된 등단작가의 위주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자작시는 삼가바람) 

12편 이내 올려주시고, 특정인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을 

[Song of Myself ] 이별을 고하며 / 월트 휘트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68회 작성일 17-07-06 01:51

본문

Song of Myself - Walt Whitman I depart as air, I shake my white locks at the runaway sun, I effuse my flesh in eddies, and drift it in lacy jags. I bequeath myself to the dirt to grow from the grass I love, If you want me again look for me under your boot-soles... Failing to fetch me at first keep encouraged, Missing me one place search another, I stop somewhere waiting for you. 나의 노래 (이별을 고하며) - 월트 휘트먼 나는 공기처럼 떠납니다, 도망가는 해를 향해 내 백발을 흔들며, 내 몸은 썰물에 흩어져 울퉁불퉁한 바위 끝에 떠돕니다. 내가 사랑하는 풀이 되고자 나를 낮추어 흙으로 갑니다, 나를 다시 원한다면 당신의 구두 밑창 아래서 찾으십시오... 처음에 못 만나더라도 포기하지 마십시오, 어느 한 곳에 내가 없으면 다른 곳을 찾으십시오, 나는 어딘가 멈추어 당신을 기다리겠습니다. Walter "Walt" Whitman (May 31, 1819 ~ March 26, 1892) was an American poet, essayist and journalist. A humanist, he was a part of the transition between transcendentalism and realism, incorporating both views in his works. Whitman is among the most influential poets in the American canon, often called the father of free verse. * 미국의 시인(1819 ~ 1892)

위에 소개한 시는 그의 대표적인 장시長詩, <나의 노래 Song of Myself> 중 맨 끝 부분이다.

    <감상 & 생각>
    그의 장시長詩, <나의 노래>로써 삶의 여행을 떠났던 시인이 이제 그 마지막 여정旅程에서 시를 마무리짓고 있습니다. 비록, 몸은 떠나가지만... 늘 낮은 곳에서 자라나는 풀잎처럼 당신과 함께 할 거라 그가 말합니다. 시인이 말하는 것처럼 이 황막한 세상에서도 그 어딘가에 시는 피어날 것이고, 또한 시를 읽는 마음은 절대로 혼자가 아닐 겁니다. 회원님들의 건강과 평안하심을 먼 곳에서 기원합니다. - 희선,
    Always in a heart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172건 19 페이지
내가 읽은 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272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3 0 06-06
327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6 0 06-07
3270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2 0 06-07
3269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6 0 06-07
3268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9 0 06-08
326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8 0 06-09
326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6 0 06-09
3265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 0 06-10
3264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 0 06-10
3263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5 0 06-10
3262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0 0 06-11
3261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2 0 06-12
3260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7 0 06-13
3259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4 0 06-14
3258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2 0 06-14
3257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4 0 06-14
3256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7 0 06-15
3255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8 0 06-16
325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2 0 06-16
3253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7 0 06-18
3252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5 0 06-18
325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7 0 06-19
3250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 0 06-19
3249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3 0 06-20
3248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6 0 06-20
3247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1 0 06-22
324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5 0 06-22
3245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6 0 06-22
324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3 0 06-23
324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0 0 06-23
3242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5 0 06-24
3241 정동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0 0 06-24
3240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9 0 06-24
3239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6 0 06-24
3238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8 0 06-25
3237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5 0 06-27
3236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7 0 06-27
323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0 0 06-28
3234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0 0 06-29
323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 0 06-29
3232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4 0 07-03
3231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6 0 07-05
323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 0 07-05
열람중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9 0 07-06
3228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9 0 07-07
3227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1 0 07-09
3226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1 0 07-11
3225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9 0 07-13
3224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1 0 07-15
3223 시인과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2 0 07-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