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떼가 날아간다 =전수오 > 내가 읽은 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내가 읽은 시

  • HOME
  • 문학가 산책
  • 내가 읽은 시

    (운영자 : 네오)

 

소개하고 싶은 시에 간단한 감상평이나 느낌을 함께 올리는 코너입니다 (작품명/시인)

가급적 문예지에 발표된 등단작가의 위주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자작시는 삼가바람) 

12편 이내 올려주시고, 특정인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을 

새 떼가 날아간다 =전수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89회 작성일 23-05-09 22:14

본문

새 떼가 날아간다

=전수오

 

 

    하늘이 읊는

    한 번도 들어 본 적 없는 아름다운 구절이

 

   얼띤感想文

    새의 마음은 생각하다와 오로지 유, 천지현황天地玄黃이다. 하늘은 검고 땅은 누렇다. 하늘 아래 모든 이는 작고 보잘것없는 아이나 다름이 없다. 그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면 하늘 아래 미치는 인간의 영향은 아득하고 멀기만 하다. 아득하고 멀기만 한, 이 우주 아래에 미치는 우리의 소리는 참 보잘것없지만, 살아 있으니 문아풍류文雅風流. 말하자면 새 소리다.

    새는 오직 앞으로만 간다고 해서 진이라 했다. 새의 어금니 소리는 맑아 아며 새의 마음은 나가는 길밖에 없는 오로지 단순하기에 유.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913건 19 페이지
내가 읽은 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013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 05-19
4012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 05-19
4011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 05-19
4010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 05-18
4009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 05-18
4008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 05-17
4007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 05-17
4006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 0 05-16
4005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 05-16
4004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1 05-16
4003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 05-15
4002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 05-15
4001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 05-14
4000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 05-14
3999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 05-13
3998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 05-12
3997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 05-12
3996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 0 05-11
3995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 05-10
3994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 05-10
열람중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 05-09
3992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0 05-09
3991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 0 05-08
3990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 05-08
3989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 05-07
3988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 05-07
3987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 05-06
3986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0 05-06
3985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 05-04
3984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0 05-03
3983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 05-02
3982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3 0 05-01
3981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 04-30
3980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0 04-30
3979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0 04-29
3978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 0 04-29
3977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 04-28
3976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1 04-28
3975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 04-26
3974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 04-26
3973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 04-25
3972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 04-25
3971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 0 04-24
3970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 04-24
3969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 04-23
3968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 04-23
3967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 0 04-23
3966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 04-22
3965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 04-22
3964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 04-2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