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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하고픈 말 / 하이네(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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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90회 작성일 25-03-31 06:30

본문

꽃이 하고픈 말 / 하이네(독일, 유대인)


새벽녘 숲에서 꺾은 제비꽃

이른 아침 그대에게 보내드리리

황혼 무렵 꺾은 장미꽃도

저녁에 그대에게 갖다 드리리


그대는 아는가

낮에는 진실하고

밤에는 사랑해 달라는

그 예쁜 꽃들이 하고픈 말을


진실과 사랑은 인간이 지녀야 할 당연한 본능적 사유!

  하이네가 당연한 이 사유를 특별히 강조한 것은, 

  유대인으로서 진실했고 서로 사랑했는데 이를 빌미로

  나치에게 심히 핍박 받는 것에 대한 항의 표현인 듯

  유대인이 하고픈 말(예쁜 꽃들이 하고픈 말)은, 우리에게도

  존재할 자유와 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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