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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하고 싶은 시에 간단한 감상평이나 느낌을 함께 올리는 코너입니다 (작품명/시인)

가급적 문예지에 발표된 등단작가의 위주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자작시는 삼가바람) 

12편 이내 올려주시고, 특정인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을 

고백 =사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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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21회 작성일 22-09-16 17:44

본문

고백

=사윤수

 

 

굴삭기가 비탈에 박힌 돌을 내리찧을 때 찧고 또 찧으며 흐느낄 때 진화를 거부한 사랑의 방식이 저러할까 아무도 개입할 수 없는 단도직입 알아들을 수 없는 고백이 메아리친다 천둥의 말이거나 번개의 노래거나 고백은, 돌의 심장을 뚫고 들어가 사랑의 손목을 잡고 걸어 나오는 일이기도 하겠지

 

   얼띤感想文

    띄엄띄엄 한 발짝씩 떼는 발걸음, 마치 갓난아기처럼 나의 왼손을 꾹 잡았다. 그리고 계단을 탄다. 두 살배기 악력으로 조심조심 그렇게 오고 문을 열고 자리에 앉았다. 머리를 깎았다. 염색했다. 씻는 건 집에서 가서 하자, 네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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