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사람 =서연우 > 내가 읽은 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내가 읽은 시

  • HOME
  • 문학가 산책
  • 내가 읽은 시

    (운영자 : 네오)

 

소개하고 싶은 시에 간단한 감상평이나 느낌을 함께 올리는 코너입니다 (작품명/시인)

가급적 문예지에 발표된 등단작가의 위주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자작시는 삼가바람) 

12편 이내 올려주시고, 특정인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을 

눈사람 =서연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03회 작성일 22-09-06 21:48

본문

눈사람

=서연우

 

 

    나뭇가지가 심장을 관통해

    죽을 때에도 그의 피는 우리를 하얗게 덮어주었다

 

    내일 또 눈이 내릴 것이다

    기적같이

 

    얼띤感想文

    눈밭위 눈사람 = 崇烏

    간밤에 눈이 하얗게 내렸다

    어린아이가 내린 눈을 뭉쳐 눈사람을 만들고 아궁이에 군불로 짚었던 다 타버린 재 속에서 그나마 쓸만한 숯덩이 두 개를 들고 와 눈썹을 달아주었다

    팔자 눈썹으로

    바람이 몹시 분 오후에 일이었다

 


.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913건 32 페이지
내가 읽은 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363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09-07
열람중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 09-06
3361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0 09-06
3360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0 09-06
3359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0 09-06
3358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0 09-06
3357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 0 09-06
3356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0 09-06
3355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09-05
3354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0 09-05
3353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 09-05
335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 09-05
3351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 0 09-04
3350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09-04
3349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 09-04
3348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1 09-04
3347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0 09-03
3346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09-03
3345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09-03
3344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 09-03
3343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 09-02
334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 09-02
3341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 09-02
3340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 09-02
3339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09-02
3338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09-02
3337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 09-02
3336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 09-01
3335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 09-01
3334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09-01
3333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 09-01
3332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 09-01
3331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 08-30
3330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 08-30
3329
군말 =한용운 댓글+ 2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1 0 08-30
3328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 08-30
3327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 08-30
3326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 08-30
3325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0 08-30
3324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 08-30
3323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 08-29
3322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0 08-29
3321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1 08-29
3320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0 08-29
3319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8-29
3318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 08-29
3317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08-28
3316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0 08-28
3315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 0 08-28
3314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 08-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