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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 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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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547회 작성일 16-11-20 02:54

본문

"나도 모를 아픔을 오래 참다 처음으로
이곳에 찾아왔다.
그러나 나의 늙은 의사는 젊은이의 
병을 모른다.
나한테는 병이 없다고 한다.
이 지나친 시련, 이 지나친 피로, 나는
성내서는 안 된다."


                            -윤동주/시인  『병원』

 

 

병원.jpg



얼마 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가 이 『병원』이라는 시를 
인용한 브리핑을 해서 눈길을 끌기도 
하였습니다.

손석희 앵커는 일제 강점기 암흑의 시대를 
살아야 했던 한없는 부끄러움을 이야기했던
젊음, 시집조차 마음대로 낼 수 없어서 
원고를 서랍 속에 깊이 넣어야 했던 그는
지금의 우리 세상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지금의 우리 세상은 온통 환자 투성이라며 
마음을 다친 사람은 아마도 이 『병원』 
이라는 시에 공감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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