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권순조 > 내가 읽은 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내가 읽은 시

  • HOME
  • 문학가 산책
  • 내가 읽은 시

    (운영자 : 네오)

 

소개하고 싶은 시에 간단한 감상평이나 느낌을 함께 올리는 코너입니다 (작품명/시인)

가급적 문예지에 발표된 등단작가의 위주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자작시는 삼가바람) 

12편 이내 올려주시고, 특정인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을 

기도 / 권순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李진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435회 작성일 16-12-21 18:12

본문

기도  /  권순조


어제 신고
그제 신었던 남편구두

먼지 고깔 덮어쓴 채
끄덕끄덕 현관에 졸고 있다

솔 꺼내
구두약 꺼내
한 손 쏘옥 넣어 보니
마음 끝자락이
구두코에 너덜거린다

신이여
제발
이 신발 아시죠?


권순조시인 시집 <달포구>중에서


-감상-
이게 부부란다.
이 정도는 되어야 백년가약이란다.
추천0

댓글목록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생각하기에..

진정한 夫婦란 인생의 발효가 될대로 된,
삶의 진정한 벗이란 느낌입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이진환 시인님,

Total 4,170건 11 페이지
내가 읽은 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67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 0 11-09
3669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2 0 11-10
3668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7 0 11-13
3667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8 0 11-15
3666 시후裵月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9 0 11-16
3665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 0 11-18
366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8 0 11-19
366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8 0 11-20
3662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2 0 11-20
3661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2 0 11-23
3660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5 0 11-25
3659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0 0 11-28
3658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5 0 12-01
3657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2 0 12-04
3656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9 0 12-07
3655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 0 12-07
3654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7 0 12-08
3653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3 0 12-09
3652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3 0 12-10
3651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5 0 12-10
3650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 0 12-11
3649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1 0 12-12
3648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7 0 12-12
3647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5 0 12-13
3646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4 0 12-14
3645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3 0 12-15
3644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2 0 12-15
3643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1 0 12-15
3642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 0 12-16
3641 李진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8 0 12-16
3640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 0 12-16
3639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7 0 12-17
3638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 0 12-18
3637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8 0 12-18
3636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7 0 12-19
363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4 0 12-19
3634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7 0 12-20
3633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8 0 12-20
3632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 0 12-21
363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9 0 12-21
3630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2 0 12-21
열람중 李진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6 0 12-21
3628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8 0 12-22
3627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7 0 12-22
3626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4 0 12-22
362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1 0 12-23
3624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9 0 12-23
3623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8 0 12-24
3622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4 0 12-24
3621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1 0 12-2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