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만의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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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32회 작성일 20-03-02 23:31본문
그들만의 잔치
더께가 앉고
검버섯이 박히니
옥석이 대수일까
귓등에라도 걸린
검불이 무난하지
화두를 던지면
촉감도 없이
묵살하는 풍토에서
어이 새순이 돋겠는가
혈기 방장한 육사나
좌충우돌 관식이 그립다
거듭되는 헛손질에
앙가슴만 찢긴다
풍자문학.2007.겨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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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수유리님의 댓글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 글 옮겨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