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되는 꿈 / Lucid Fall > 내가 읽은 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내가 읽은 시

  • HOME
  • 문학가 산책
  • 내가 읽은 시

    (운영자 : 네오)

 

소개하고 싶은 시에 간단한 감상평이나 느낌을 함께 올리는 코너입니다 (작품명/시인)

가급적 문예지에 발표된 등단작가의 위주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자작시는 삼가바람) 

12편 이내 올려주시고, 특정인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을 

물이 되는 꿈 / Lucid Fall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947회 작성일 15-08-08 04:28

본문

물, 물이 되는 꿈, 물이 되는 꿈
물이 되는 꿈
꽃, 꽃이 되는 꿈, 시가 되는 꿈
풀이 되는 꿈
강, 강이 되는 꿈, 빛이 되는 꿈
소금이 되는 꿈
바다, 바다가 되는 꿈
파도가 되는 꿈
물이 되는 꿈
별, 별이 되는 꿈, 달이 되는 꿈, 새가 되는 꿈
비, 비가 되는 꿈, 돌이 되는 꿈, 흙이 되는 꿈
산, 산이 되는 꿈, 내가 되는 꿈, 바람이 되는 꿈
다시 바다, 바다가 되는 꿈, 모래가 되는 꿈
물이 되는 꿈
물, 빗물이 되는 꿈, 냇물이 되는 꿈, 강물이 되는 꿈
다시 바다, 바다가 되는 꿈, 하늘이 되는 꿈
물이 되는 꿈

이 되는 꿈,
가 되는 꿈
이 되는 꿈,
가 되는 꿈,
바람이 되는 꿈,
,,,,,,



가 되는


<물이 되는 꿈 ,,, 루시드 폴>


<감상 & 생각>

꿈이 없는 삶처럼, 비참하고 삭막한 것도 없을 거 같다

생각하면, 요즘의 이 시대는 사람들로 하여금 인간적 품격이나
인간 각자의 개성적 자질을 강조하는 것보다는
기계인간 공장에서 출하되는 획일화된 인격을 요구하고 있는데

인간의 규격화 . 기계화 . 상품화라고나 할까

요즘은 예술마저 일종의 관료화된, 혹은 체계화된 틀에 갇힌
치명적인 처지에 이르고 있기도 하고..

보다 인간적인 삶을 지향함에 있어, 창조성이나 신선함,
그리고 自然人에의 경이로움을 지닌 꿈만큼
절실히 요구되는 것도 없을 것이란 한 생각 떨구며..


- 희선,




 





추천1

댓글목록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루시드 폴(Lucid Fall, 본명: 조윤석, 1975년 3월 18일~)은 대한민국의 대중 음악인이다.

作詩, 작곡, 연주도 하는 가수이다.

미선이밴드의 리드보컬이었으며, 현재 루시드 폴의 음악은
서정적인 포크 선율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대학교 1학년 재학 중이던 1993년 18세의 나이로 기타 곡 "거울의 노래"로
제5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였다.
1997년 모던 록 밴드 '미선이'를 결성하였고, 1998년엔 정규 앨범 1집
 《Drifting》으로 공식 데뷔를 하였다.
멤버들의 군입대로 미선이의 활동이 중단된 이후에는 2001년에 독집으로서
정규 앨범 1집《Lucid Fall》을 발표하고
루시드 폴로 활동해 오고 있다.

2002년엔 영화 《버스, 정류장》의 음악 감독을 맡았다.
2005년에는 정규 앨범 2집《오, 사랑》을 발표했고,
2006년에는 제3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팝싱글상을 수상하였다.
2007년에는 라이브 앨범《노래의 불빛》과 정규 앨범 3집 《국경의 밤》을 발표하였다.
2008년 12월에는 자신의 15년 음악 인생(1994~2008)을 정리하는 의미의 책
《루시드 폴 詩歌(시가) - 물고기 마음》을 출간하였는데,
내용은 가사 모음과 수필을 결합한 형식으로 되어 있다. 또한 이 책에 CD를 부록으로 넣음으로써
두 개의 신곡을 싱글로서 함께 발표하기도 했는데, 두 곡 "물고기 마음", "여기서 그대를 부르네"는
스위스에서 박사 논문을 마무리하며 만든 곡이기도 하다.
그는 이소라, 김연우, 해이, 리쌍의 앨범에 참여하기도 했다.

박사 학위를 받은 2008년을 끝으로 모든 유학 생활을 마친 뒤
현재는 대한민국에 정착하여 음악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2009년 초 여러 방송과 잡지 인터뷰를 통해 그는 더 이상 공학 공부는 하지 않을 것이며
대신 음악 활동에만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2009년 8월부터 2011년 5월까지 EBS FM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 《세계 음악 기행》의 DJ를 맡아 진행했다.
2009년 12월 정규 앨범 4집《레미제라블》을 발표했고, 2011년 12월에는 5집 《아름다운 날들》,
2013년 10월 23일 정규 앨범 6집 《꽃은 말이 없다.》를 발표 했다,

Total 4,169건 3 페이지
내가 읽은 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069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2 1 07-30
4068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4 1 07-31
4067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6 1 08-01
4066 徐승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7 1 08-02
4065 徐승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1 1 08-05
열람중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8 1 08-08
4063 徐승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1 1 08-08
4062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8 1 08-10
406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0 1 08-13
4060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5 1 08-13
4059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4 1 08-17
405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6 1 08-18
4057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6 1 08-18
405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3 1 08-19
4055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0 1 08-20
4054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6 1 08-26
4053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8 1 08-26
405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1 1 08-29
4051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2 1 08-29
4050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7 1 09-02
4049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8 1 09-02
404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6 1 09-04
4047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1 1 09-05
404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2 1 09-09
4045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4 1 09-14
4044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4 1 09-22
404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0 1 06-20
4042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6 1 11-28
4041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3 1 12-22
4040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5 1 01-16
4039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 1 01-27
4038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4 1 02-08
4037 양현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1 02-08
4036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1 02-18
4035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1 03-26
4034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1 04-17
4033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1 04-20
4032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1 04-29
4031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1 04-30
4030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1 04-30
4029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9 1 05-07
4028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0 1 05-18
4027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2 1 06-04
4026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1 09-22
4025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2 1 10-28
4024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9 1 11-19
4023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7 1 11-25
4022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0 1 11-28
4021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7 1 12-10
4020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1 12-1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