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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누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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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면수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88회 작성일 20-09-2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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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누나야 / 김소월(1902~1934)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월간 『개벽』1922년 1월호 발표.
시집 《진달래꽃》매문사, 1925.


물가에 어미를 묻은
청개구리의 울음 같은,
약자가 약자를 부르는
이 슬픈 노래를 홀로 부를 때마다

갈잎의 노래는
갈댓잎의 노래인지,
가랑잎의 노래인지가 궁금하다.
둘 다 준말이 갈잎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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