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일/김사인 > 내가 읽은 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내가 읽은 시

  • HOME
  • 문학가 산책
  • 내가 읽은 시

    (운영자 : 네오)

 

소개하고 싶은 시에 간단한 감상평이나 느낌을 함께 올리는 코너입니다 (작품명/시인)

가급적 문예지에 발표된 등단작가의 위주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자작시는 삼가바람) 

12편 이내 올려주시고, 특정인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을 

조용한 일/김사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054회 작성일 21-04-30 18:07

본문

조용한 일 





김사인 






이도 저도 마땅치 않은 저녁

철이른 낙엽 하나 슬며시 곁에 내린다


그냥 있어볼 길밖에 없는 내 곁에

저도 말없이 그냥 있는다


고맙다

실은 이런 것이 고마운 일이다



- 시집 <가만히 좋아하는>에서, 2006 -










* 참 고맙다.

  외로운 저녁에 이런 시를 읽을 수 있다는 것이.

  별 미사여구 없이도 시는 이렇게 고요히 아름다울 수 있구나.

  실은 이런 시가 고마운 것이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167건 8 페이지
내가 읽은 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817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0 0 05-22
3816 李진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9 0 05-04
3815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7 0 09-18
3814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2 0 04-25
3813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1 0 05-02
3812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6 0 05-27
3811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 0 06-24
3810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 0 06-22
3809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9 0 02-06
3808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 0 03-02
3807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7 0 05-06
3806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0 0 02-18
3805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0 0 05-18
3804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9 0 03-08
3803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8 0 05-03
3802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4 0 04-28
3801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2 0 12-26
3800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8 0 05-07
3799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3 0 10-08
3798 차윤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3 0 03-12
3797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1 0 05-26
379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0 0 06-10
3795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3 0 09-17
3794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2 0 06-03
3793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1 0 08-02
3792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9 0 02-24
3791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9 0 10-16
379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5 0 07-18
열람중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5 0 04-30
3788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2 0 09-20
378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6 0 10-15
3786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0 0 10-28
3785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8 0 04-20
378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8 0 06-16
3783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6 0 02-15
3782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4 0 02-13
3781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1 0 03-05
3780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0 0 05-05
377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8 0 05-02
3778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8 0 06-16
3777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5 0 03-30
3776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 0 02-27
3775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 0 05-10
3774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 0 04-28
3773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 0 05-10
3772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 0 08-29
3771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 0 01-25
3770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 0 05-07
3769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 0 07-26
3768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 0 05-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