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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하고 싶은 시에 간단한 감상평이나 느낌을 함께 올리는 코너입니다 (작품명/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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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편 이내 올려주시고, 특정인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을 

가을 =임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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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79회 작성일 23-03-05 21:20

본문

가을

=임경섭

 

 

    친구의 결혼을 앞에 두고

    비어가는 잔고를 걱정했다

 

    우리는 춤추고 노래 불러줄 수고를

    몇 장의 지폐와 교환하고 있다

 

   얼띤感想文

    가을은 사계 중 지나가는 한 철이다. 이 시를 읽고 있는 필자도 이 시의 처지로 보면 가을이겠다. 한때 내 마음에 머물다가 가버린 것은 모두 가을이다. 그다음은 겨울이 오고 자연의 이치는 봄으로 이끈다. 춤추고 노래 부르고 하는 일련의 행위는 왕성한 활동이겠다. 그러한 모든 것을 圍籬安置한 지폐紙閉에 나는 교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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