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에게 / 천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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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959회 작성일 16-04-13 18:20본문
작가에게 / 천양희
'전쟁과 평화'를
6년 만에 완성한 톨스토이와
'율리시즈'를
8년 만에 완성한 제임스 조이스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13년 만에 완성한 프루스트와
'토지'를
25년 만에 완성한 박경리와
'무기여 잘 있거라'
마지막 부분을 33번이나 고쳐 쓴 헤밍웨이와
'갈매기의 꿈'을
12번이나 출판을 거절당한 리처드 바크에게
'전쟁과 평화'를
6년 만에 완성한 톨스토이와
'율리시즈'를
8년 만에 완성한 제임스 조이스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13년 만에 완성한 프루스트와
'토지'를
25년 만에 완성한 박경리와
'무기여 잘 있거라'
마지막 부분을 33번이나 고쳐 쓴 헤밍웨이와
'갈매기의 꿈'을
12번이나 출판을 거절당한 리처드 바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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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시앙보르님의 댓글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가끔 글이 싫어질 때 들여다보곤 합니다.
추가한다면,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회상록'을
23년 만에 완성한 '유르스나르' 에게
안희선님의 댓글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를 쓰는 자라면, 가슴에 새길만 한 시 한 편입니다
- 겨우 하루 밤 새우고, 소위 시라는 이름으로 글을 쓴 저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서
시앙보르님의 댓글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부끄럽기는 저도 마찬가집니다. ^^
어떤 소설가나 시인이 아류란, 결국 그 분들의 피와 땀과 눈물을 놓치고
작품에만 몰입할 때라고 보여집니다.
저는 남루한 사전과, 노트 그리고 만년필을 너무 사랑해서, 그것부터 벗어나려 합니다.
문정완님의 댓글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운동도 그렇고 ...뭐든 자세가 중요하다...
덕분에 좋은 시 한편 읽었습니다. 제 비밀 블로그로 모셔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