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련봉까지는 가야 한다] 조성식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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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을 낭송협회 회원이자 시인이신 조성식 시인께서 시집 [가련봉까지는 가야 한다]를
출간 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시와 문화> 출신으로 광주시인협회 사무국장, 시낭송가로 활동하고 있는 조성식 시인의 첫 시집이다. 시인의 태생지인 전남 지방 사투리를 맛깔스럽고 구사한 서정시,
표제작 [가련봉까지는 가야 한다]에 보이듯 평소 산행을 즐기는 시인이 산에서 얻은 지혜를 중심으로 삶의 바른 길을 모색하는 사유를 담고 있다. 서정시가 실종된 시대에 시인의 삶의 근거지인 광주를 중심으로 한 우리 시대 사람살이에서 얻은 소재를 중심으로 살려내야 할 전통과 바른 삶의 길을 견인해 가는 사유가 돋보이는 시집이다. 표제작 [가련봉까지는 가야 한다], [돌뫼댁] 등 72편의 시들을 수록하고 있다.
댓글목록
향일화님의 댓글

조성식 샘..첫 시집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맑은 깊은 사유의 감성으로 우려내신 고운 시편들이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 받는 시집이 되길 빌겠습니다~
choss님의 댓글

그저 빛 바랜 피사체에 담긴 소소한 얘기들을
두렵고 떨리는 낮고 낮은 풀꽃 같은 마음으로
시집을 출판하였습니다.
모든 것이 부족하지만
많이 사랑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면
시 창작활동에 더욱더 매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부족한 제 시집을 신간 소개에 올려주신
고문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건강히시고 기쁨 넘치는
날들로 가득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