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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바다 가리비 / 정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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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66회 작성일 19-12-13 16:30

본문

저자 소개

정민기

ㆍ1987년 전남 고흥군 금산면 평지 출생
ㆍ2008년 『무진주문학』 신인문학상(동시 부문)
ㆍ2009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시 부문)
ㆍ시집 『조선 로맨틱 코미디』 등, 동시집 『세종대왕 형은
  어디에』 등 출간
ㆍ동시선집 『책 기타』, 시선집 『꽃병 하나를 차가운
    땅바닥에 그렸다』 출간
ㆍ제8회 대한민국 디지털 문학대상 아동문학상,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입선
ㆍ전남 고흥군 봉래면 거주

jmg_seelove1@hanmail.net



목차

시인의 말

제1부_
가을밤 1
자화상
겨울 생각
시집 잘 간 여자들은 모두가 다 시집을 읽었다
새벽 어스름
부뚜막이 있는 서녘
가을 들판
사랑 아닌 사랑의 무게를 측정한다는 것 또한
흙 한 줌
가을밤 2
강아지풀
나비의 십자수
가을 길을 가다가
환절기
새와 흔들의자
네일 하는 여자
가을 하늘을 보다
11월
작은 항구에 있는 우체국

제2부_
동백나무에서 붉은 새가 날아오른다
우리는 같이 가을 바다를 보게 되었습니다
너는 계절마다 아무렇게나 널려있었다
어쨌든, 주말
나무를 읽는 소년
바다
단비
명사십리
입동
나무를 껴안았습니다
별들의 유서
치자꽃, 세월호
행복할 시간은 그리 오래 기다려 주지 않았다
너와 나, 우리 이렇게 사랑하자
얼레지 편지
막차처럼 돌아오는 새
시래기 몇 묶음
깃털

제3부_
주걱
차가운 저녁의 사랑 뜨겁게 이루어지도록
야행성, 그녀
늦가을에 눈길이 머무르자
하루를 마감하면서
저 새, 한 송이처럼
다시는 사랑 주지 않겠다고
개밥바라기의 별
쑥섬꽃섬, 고양이 섬
초저녁에
내겐 더없이 소중한 그 사람
텔레파시
소리의 전율
달동네의 저녁
겨울을 부르는 비
인생
늦가을 사랑
벚나무, 그녀
울다, 저물었다

제4부_
초승달
처음은 다 서투르다
저 눈물을 잠재울 수 있다면
우체통이 보이는 서녘
기별도 없이 찾아가고 싶은 계절
잊고자, 가까스로 너를 따돌리고
그네를 보며
태양
새 떼들
저녁을 맞으며 서 있습니다
12월의 시
겨울빛 사랑
비 오는 날의 새
겨울비
바람의 장례식장
카렌다 나무
겨울밤
여치처럼 울었던 당신
바람의 손맛
통영바다 가리비
대설(大雪) 아침에
떫은 사랑
달리는 포장마차
시인이 사는 동네의 약도
겨울날 아침, 까치의 노래



도서 정보

2019년도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자기 생각 없이 갑자기 무리에서
버림받은 명왕성을 기억하시나요.
연말연시 우리 주위엔 나뭇가지를 벗어나
발을 옮기는 낙엽 같은 쓸쓸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온정을 베풀 때입니다.
사랑의 열기로 그 어떤 추위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지난 시집 『조선 로맨틱 코미디』 이후,
걸어온 걸음마다 시와 동행하였습니다.
이제 한 권의 품에 놓아 사랑을 전하고자 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따뜻한 온기를 기다리겠습니다.

2019년 12월
정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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