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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영산 쌍봉낙타 네 마리 / 정민기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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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64회 작성일 20-05-28 11:48

본문

□ 저자 소개

정민기

1987년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평지 출생
2008년 <무진주문학>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
2009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 부문)
현재 무진주문학 동인, 한국사이버문학인협회 회원,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회원, (사)고흥문인협회 회원
수상 제8회 대한민국디지털문학대상 아동문학상,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입선
지은 책으로 시집 《조선 로맨틱 코미디》 등, 동시집 《세종대왕 형은 어디에》 등, 동시선집 《책 기타》, 시선집 《꽃병 하나를 차가운 땅바닥에 그렸다》,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수상시집 《여가 진도여》(공저)
전남 고흥군 봉래면 거주

e-mail : jmg_seelove1@hanmail.net



□ 목차

꽃나무
쏟아지는 햇살의 과녁
밤낚시
봄꽃 저녁
물새들
양철 지붕의 추억
약속
즉흥시
나비의 장례식
멈출 수 없는 질주의 시간
사랑의 격전지
음악이 되어 출렁거리고 있다
꽃놀이
어둠에 파고들어 우는 밤비
별 톱밥 한 움큼 쥐어보고 싶은 그런 밤
봄비 내리는 날의 수채화
내 심장을 다시 뛰게 할 수 있는 사랑의 심폐 소생기를
꽃길만 걸어요
들길에서
귀갓길
초승달
목련
꽃샘추위
우산 속에서
방랑자
봄볕
밤길을 달빛이 걸어간다
노가리 뜯는 길고양이
햇살 드는 오후 봄 저녁을
정류장
수평선 저 너머
청첩의 시
조용해진 봄
봄 햇살을 낚는 여자
라일락이 우는 5월
민들레 꽃씨처럼 날리는 상처
봄비 지나
나는 간이역이 되었다
지붕 위에 내려앉은 별
새, 한 송이 꽃처럼
달밤
사랑의 얼룩
작약꽃
빗방울 퀼트
안개가 걷히고
별들의 밤이 왔다
별 조각을 띄운 한 잔의 밤이 온다
여름을 기다림
바람 부는 날
떠오르는 마음, 지는 마음
허울처럼 뜬 사랑
아지랑이
이미지
찔레꽃
민달팽이
유리 바다
시(詩)는 여자다
팔영산 쌍봉낙타 네 마리



□ 시인의 말

도서 정보
어쩌면 내 몸에 퇴적된 시를
화석이 되기 전에
한 권으로 비우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2020년 5월
정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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