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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시상은 어떻게 잡는가 - 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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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499회 작성일 15-07-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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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시상은 어떻게 잡는가

-벽파 김철진



1. 시의 씨앗

① 슈클로프스키 - (낯설게 하기)기법
-예술의 기법이란 대상들을 낯설게 하기의 기법이며 그 형식을 애매하게 하는 기법이며 지각의 어려움과 지속을 증가시키는 기법이다.
-예술이란 사고와 시각을 의도적으로 어렵게 만들어 구체적인 사물의 본질을 전달하는 것

② 낯설게 하기 = 시적 표현의 원리
삐닥하게 보기 = 시적 발상의 원리

③ 사물의 모순된 현상을 바로 잡기 위해서 모든 화두가 모순과 궤변으로 점철된 (삐닥하게 보기)의 例
-산은 물이요, 물은 산이다.
-뱀은 꽃대님 보다 아름답다.
-비듬이 떨어지듯 눈이 내린다.
-이완용은 애국자다.
-어째서 자유에는 피의 냄새가 섞여 있는가

2. 감정의 당당한 배설

① 아리스토텔레스 - 카타르시스
-정화, 배설, 공포와 연민(비극적 카타르 시스)
② 당당한 배설
-심리적으로 왜곡되고 억압된 자아의 해방
-例- 김수영(性): 그것하고 하고 와서........

3. 상상력의 확장
① 게으름,심심함,몽상(꿈)
② C.D루이스- 시학입문
-인류 최초의 시상은 (게으르고 심심한 생활태도)에 의한 공상에서 시작 되었다.
-인류 최초의 시인은 원시사회에서 사냥을 할 수 없었던 신체적 불구자 였을 것이다.
③ 로트레아몽 - 상상력의 확장이 시인에게 있어서 얼마나 폭넓게 용인될 수 있는가를 보 여주는 산문시
-긴손톱 → 아이 → 죽지 않을 정도로 상처 → 상처를 핥으며 피를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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