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장 시상은 어떻게 잡는가 - 김철진 > 문학 강좌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문학 강좌

  • HOME
  • 문학가 산책
  • 문학 강좌

(관리자 전용)

☞ 舊. 문학강좌

제2장 시상은 어떻게 잡는가 - 김철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493회 작성일 15-07-24 10:19

본문

제2장 시상은 어떻게 잡는가

-벽파 김철진



1. 시의 씨앗

① 슈클로프스키 - (낯설게 하기)기법
-예술의 기법이란 대상들을 낯설게 하기의 기법이며 그 형식을 애매하게 하는 기법이며 지각의 어려움과 지속을 증가시키는 기법이다.
-예술이란 사고와 시각을 의도적으로 어렵게 만들어 구체적인 사물의 본질을 전달하는 것

② 낯설게 하기 = 시적 표현의 원리
삐닥하게 보기 = 시적 발상의 원리

③ 사물의 모순된 현상을 바로 잡기 위해서 모든 화두가 모순과 궤변으로 점철된 (삐닥하게 보기)의 例
-산은 물이요, 물은 산이다.
-뱀은 꽃대님 보다 아름답다.
-비듬이 떨어지듯 눈이 내린다.
-이완용은 애국자다.
-어째서 자유에는 피의 냄새가 섞여 있는가

2. 감정의 당당한 배설

① 아리스토텔레스 - 카타르시스
-정화, 배설, 공포와 연민(비극적 카타르 시스)
② 당당한 배설
-심리적으로 왜곡되고 억압된 자아의 해방
-例- 김수영(性): 그것하고 하고 와서........

3. 상상력의 확장
① 게으름,심심함,몽상(꿈)
② C.D루이스- 시학입문
-인류 최초의 시상은 (게으르고 심심한 생활태도)에 의한 공상에서 시작 되었다.
-인류 최초의 시인은 원시사회에서 사냥을 할 수 없었던 신체적 불구자 였을 것이다.
③ 로트레아몽 - 상상력의 확장이 시인에게 있어서 얼마나 폭넓게 용인될 수 있는가를 보 여주는 산문시
-긴손톱 → 아이 → 죽지 않을 정도로 상처 → 상처를 핥으며 피를 마신다.

추천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27건 1 페이지
문학 강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27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9 3 08-28
226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6 3 03-22
225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75 3 03-24
224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5 2 07-24
22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0 2 08-24
22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0 2 07-06
22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2 2 07-06
220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9 2 08-26
219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38 2 02-23
218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7 2 03-21
217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0 2 03-23
216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7 2 07-17
215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2 2 07-28
214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6 2 10-27
21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 2 08-18
21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7 1 07-06
21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 1 07-22
210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0 1 07-29
209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3 1 08-20
208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8 1 09-03
207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8 1 09-17
206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5 1 02-05
205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9 1 07-22
204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7 1 07-30
20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2 1 08-21
20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0 1 09-04
20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8 1 09-18
200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3 1 01-12
199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0 1 02-11
198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4 1 07-23
197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2 1 07-31
196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8 1 08-21
195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2 1 09-04
194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9 1 09-18
19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4 1 02-12
19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4 1 07-23
19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8 1 08-03
190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8 1 08-21
189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0 1 09-04
188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8 1 09-18
187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8 1 07-06
186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0 1 08-04
185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4 1 09-04
184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6 1 09-18
18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9 1 02-16
열람중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4 1 07-24
18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9 1 08-05
180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5 1 08-25
179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9 1 09-04
178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63 1 09-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