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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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98회 작성일 16-05-30 19:34본문
농사
나의 젊은 시절
농사가 조강지처였다
조강지처에게서
흡족한 만족감을 얻지 못하여
화려한 외도로
조강지처를 고향에 홀로 남겨둔 체
어느 날 야반도주 .
조강지처 곁을 눈물로 떠났다
스무 해 기나 긴 고난의 외도 중에
조강지처의 애절한 부름으로
잠시,
조강지처 곁으로 웃으며
돌아왔다
종일,
농사의 힘겨운 노동으로
육신은 욱신욱신 고달파도
마음만은 물침대같이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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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땅은 고향과 어머니의 품속
고향엔 조강지처가 언제나 서방님 돌아 오실라
둥구 밖 언득배기만 바라보며
어둠이 오면 오늘은 아니 오실라
어딘들 몸 편히 계시다가 고향이 그리우면
어제든 찾으소서
향 시에 머물다가 갑니다 건 필하소서
목조주택님의 댓글의 댓글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늘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