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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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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97회 작성일 15-12-24 10:41

본문

무료 급식소에

노년층을 모아놓고

웃음을 훈련한다.

어떤 보약보다 건강에 좋고

돈, 안 드는 웃음이라고 권장한다.

웃음은 전염성이 있어

웃음의 종류에 따라

진동의 파장이 다르다는데

가령, 호탕한 웃음은

나뭇가지를 흔들고

숲을 통과하는 바람 같고,

방싯 웃는 소박한 웃음은

잔잔한 물결처럼

마음을 평온케 한다는데....

 

     -       -

배워서 하는 웃음을

진정한 웃음이라 할 수 있는가,

엄마 품안에서

방글방글 웃는 아기는

웃음을 배워 본적 없다.

골목에서 뛰노는 아이들의

깔깔거리는 웃음은

배워서 하는 웃음 아니다

요염한 웃음이나

훈련으로 익힌 위장된 웃음을

웃음이라 할 수 있는가,

해맑은 아기 웃음은

아침에 피어나는 나팔 꽃 같고

아침, 저녁 인사로 나누는

미소는 마음을 밝게 한다.

추천0

댓글목록

신광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진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기쁜 성탄절을 맞이하여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한 해 동안 함께하여 주시고
관심으로 다가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장 진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광진 시인님 귀한 발걸음 감사합니다
금년도 며칠이 남지 않았네요
자기 백성을 죄의 사슬에서 해방시키기위해
이땅에 오신 주님의 탄신을 축하하며,  기쁜 성탄일 되시고
희망찬 새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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