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화가畫家다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하늘은 화가畫家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556회 작성일 15-08-20 07:50

본문

온통 수 많은 그림으로 가득한 하늘

 

하늘은 유능한 화가임에 틀림없다

 

단순히 손으로 그리는 게 아니라

 

마음을 한데 모두어 침묵으로 그린다

 

오만 잡동사니 생각을 모아 풀어서

 

영감어린 침묵으로 걸러내

 

그저 묵묵히 그리고만 있으니 말이다

  

 

하늘은 예술의 혼을 녹여내고 있나니

 

 

일출과 일몰의 풍경화를 그리고

 

흘러가는 구름 모아 수묵화를 그리며

 

빗방울을 쏟아내 동심화을 그리다가

 

때론 하얀 눈발로 설경을 그려댄다

 

이렇게 자연에 널려진 천연의 물감으로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캔버스를 채우는

 

하늘은, 분명 살아 움직이는 화가다

 

 

                         

추천3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로조아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고운 시에 박수를 보냅니다
하늘은 화구도 물감도 없이 자유자재로
그려대는 화방 맞습니다
즐겁게 감상 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한 표 쿡 하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행보 되시옵소서
시인님!!^^

그대로조아님의 댓글

profile_image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정우 시인님!
고운 발걸음으로 함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주일을 마무리하는 주말 아침에 인사드립니다.
아직은 무더운 여름이네요...건강하시길요...^^*

그대로조아님의 댓글

profile_image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무더운 여름 잘 재내고 계시는지요!?
'하늘은 화구도 물감도 없이
자유자재로 그려대는 화방'이라는 말씀에
저도 완전 공감하는 바입니다...ㅎㅎ
여름에서 가을로 가는 환절기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시길요...^^*

Total 22,862건 1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시마을 메뉴 개편 안내 댓글+ 2개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76 0 08-25
공지
창작시방 이용 규정 (회원 반드시 필독) 댓글+ 6개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86 0 11-18
22860
CCTV 댓글+ 3개
윤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7 8 08-22
22859
【이벤트】공양간 댓글+ 7개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3 7 07-13
22858
치킨게임 댓글+ 13개
장라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2 7 08-25
22857
시에 대한 짧은 메모. 댓글+ 11개
묘향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 6 08-22
22856
여름의 끝물 댓글+ 8개
김 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0 6 08-22
22855
바늘귀 댓글+ 6개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6 09-15
22854
통조림 2 댓글+ 16개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3 5 07-13
22853
【이벤트】호접몽 댓글+ 11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 5 07-13
22852
시인이 못 되는 이유 댓글+ 4개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 5 07-16
22851
바람 부는 날 댓글+ 2개
비렴(飛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 5 08-22
22850
미륵산으로 가는 길 댓글+ 1개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5 5 08-23
22849
군불 때는 능소화 /추영탑 댓글+ 4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0 5 08-23
22848
물 사랑 꽃핀다 -박영란 댓글+ 2개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9 5 08-26
22847
히틀러세상 댓글+ 9개
파도치는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9 5 08-26
22846
할머니의 쌈지 주머니 댓글+ 6개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6 5 09-06
22845
근처 댓글+ 15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9 5 09-09
22844
도시 야경(夜景) 댓글+ 1개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5 09-14
22843
굴참나무의 가을 댓글+ 5개
멋진중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5 09-14
22842
북쪽으로 가버린 소리 댓글+ 2개
어진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5 5 09-14
22841
시마을 홈페이지 재구축 축하 이벤트 공지 댓글+ 28개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5 4 07-07
22840
문자를 받다 댓글+ 5개
나문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4 4 07-08
22839
뉘누리 댓글+ 9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5 4 07-08
22838
【이벤트】화사체(花蛇體)를 본 적 있나요 댓글+ 12개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4 4 07-09
22837
【이벤트】묵적 댓글+ 9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7 4 07-12
22836
【이벤트】노을 화장터 댓글+ 16개
시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2 4 07-13
22835
【이벤트】돌배나무 댓글+ 18개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6 4 07-13
22834
감행 댓글+ 4개
맥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3 4 07-16
22833
압력밥솥 댓글+ 3개
윤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6 4 08-05
22832
안개꽃 연가 댓글+ 2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 4 08-11
22831
A Certain Gift 댓글+ 4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9 4 08-18
22830
천리마 댓글+ 1개
앰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 4 08-23
22829
불꽃 댓글+ 1개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 4 08-23
22828
포성(砲聲) 댓글+ 1개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 4 08-22
22827
위대한 겜블러 댓글+ 2개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 4 08-22
22826
그는 신(神)이다 댓글+ 2개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7 4 08-22
22825
대문 (大門) 댓글+ 2개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6 4 08-23
22824
점과 선 댓글+ 1개
KY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0 4 08-23
22823
2015년 7월의 우수작 발표 댓글+ 17개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8 4 08-25
22822
가을 햇살 댓글+ 1개
van beethov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4 09-14
22821
열매 댓글+ 1개
van beethov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3 4 09-14
22820
하늘 바다 댓글+ 2개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8 4 09-14
22819
벌초유감 댓글+ 1개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2 4 09-14
22818
18. 동대문 쇼핑몰 댓글+ 2개
애증의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4 09-14
22817
불면, 오늘과 내일 사이 댓글+ 2개
NaCl 박성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4 09-14
22816
탱자나무 댓글+ 3개
윤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6 4 09-16
22815
취권 댓글+ 1개
류시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6 4 09-20
22814
【이벤트】풍덩, 그리고 막(幕), 댓글+ 10개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4 3 07-08
22813
무덤 댓글+ 4개
나문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3 3 07-21
22812
(이벤트) 정오의 태양 댓글+ 1개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6 3 07-10
22811
백수와 라면 댓글+ 1개
김선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0 3 07-12
22810
【이벤트】부디 댓글+ 5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 3 07-15
22809
【이벤트 】마네킹 댓글+ 8개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7 3 07-16
22808
마음의 안정 댓글+ 3개
파도치는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0 3 07-16
22807
백묘출사(白猫出師) 댓글+ 2개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3 09-09
22806
계곡의 물소리 댓글+ 1개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5 3 07-31
22805
붉은 석월(夕月) 댓글+ 3개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7 3 08-02
22804
산방 댓글+ 6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4 3 08-05
22803
오로라 댓글+ 4개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9 3 08-14
22802
시여, 이제 그만 제발 죽어라 댓글+ 6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1 3 08-18
22801
배롱, 배롱 댓글+ 13개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5 3 08-18
열람중
하늘은 화가畫家다 댓글+ 4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7 3 08-20
22799
쓰린 댓글+ 4개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 3 08-20
22798
낡은 사상(思想)과 언어&… 댓글+ 1개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7 3 08-21
22797
전시 상황이라 댓글+ 2개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2 3 08-22
22796
너 댓글+ 1개
SunnyYa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3 08-22
22795
환희등 댓글+ 1개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0 3 08-22
22794
코스모스 댓글+ 1개
앰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4 3 08-22
22793
커피의 눈물 댓글+ 6개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 3 08-2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