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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대 獨對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783회 작성일 16-12-07 09:38

본문

독대 獨對

 

무슨 毒蛇 대가리도 아닌,

獨對를 놓고 시비를,

세상은 잡음과 탈도 많다

 

왕과 재벌의 獨對?

백성은 부정적인 시각 속에

 

君臣은 서로가 독대를 못 해

볼 일 없는 인격으로 내몰리고,

 

누가 무능했을까

세상은 요지경 한숨 소리!

 

뜨거운 가슴으로 여는 독대

더없이 깊은 사랑인데,

 

독대가 엮어낸 잡음들

민심은 끝없는 원성이다

 

눈 뜨면 산속에 파묻혀

자연과 독대하는 삶은

 

지난가을 풀 벌레 소리

그리워서 숲속을 바라보니

 

차가운 바람 파고들며

하얀 눈 가슴에 안긴다

떠나간 영혼들의 獨對처럼.

 

 

추천0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부 참모들은 서면 보고
재벌들은 독대라...

뭔가 꺼림칙하네요
권력의 종말에 대한
예고편인 듯도 하고...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로가 마주보고 마음을 소통할 때
상대의 마음과 결심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은데
글쎄요 서면 보고라 참 아리송 합니다

저의 오랜 공직 경험을 돌아 보아도
이해가 안 가는 부분 같습니다.

귀한 시간 주셔서 감사 합니다
평안을 빕니다.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으로 안타가운 현실입니다.
TV 에 비치는 인물 사진, 가히 풍경화중에 고가의 풍경화 더군요
이런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이곳은 눈이 내립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두무지시인님!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곳에도 아침 눈발이 좀 내렸습니다
독대 서로가 진정한 마음을 열고
만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무슨 사욕이나 비뚤린 목적을 가지고 대하는
독대는 서로에게 <독>이 될 성 싶습니다
눈 내리는 무릉 계곡이 그립습니다
평안을 빕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가 누구를 하나씩 불러 놓고
독대하였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본인
생각으로는 그 사람은 절대로 사람을
독대하지는 않았을 터,

아마 ‘억’이거나
‘신사임당 님’을 독대하였을 뿐!

 본인도 우리 집에 기르고 있는 개 두 마리를
만날 때는 항상 독대하는데, 그거 혹
법에 저촉됩니까요? 집 앞에 촛불은 아직
안 보이는뎁쇼······ ㅎㅎ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
그렇게 독대한 사람들이
돈이나 또 다른 사물로 보였을까요?
아무튼 독대로 인한 잡음들,
세상을 바른 마음으로 대했다면
잡음은 없을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애견님과 부담없이 친해지시기를 빕니다
건강 하십시요.

코스모스갤럭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코스모스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대 핑계로 이리저리 피한다는...
파렴치한 현실을 봅니다. 건강상의 이유로 해외 있다는 이유로 갖은 이유로
구실을 만들어 가는 저들 모조리 법의 그물망으로 포획해야 합니다. 쌍끄리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필요시 독대도 좋치만,
이번 경우는 특정 목적을 위해 악용된 듯 싶어
마음이 아픕니다.귀한 발 걸음 감사 합니다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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