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꽃바구니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빈 꽃바구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박주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52회 작성일 16-12-07 10:19

본문

빈 꽃바구니

 

인성 | 박주곤

 

 

손수 만든 꽃바구니 하나

주먹만큼 작아도 예쁘다

꽃은 오는 길에

어디론가 사라져 없다

빈 꽃바구니 만드느라

온몸으로 수고한

결실을 벽에 걸었다

노인 복지센터 하원시간

아내는 애틴 소녀처럼 다가온다

어제 걸린 빈 꽃바구니

꽃이야 가고 없어도

그대 하얀 마음이 꽃으로 넘쳐

빈 데 향기를 풍기고 있다

 

 

*하원 : 노인복지시설에서 퇴근

 


추천0

댓글목록

코스모스갤럭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코스모스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빈 꽃바구니 만약 꽃이 가득하다면 그건
필시 노인분들의 젊었을적의 아름다운 시절의 모습이었을테지만
꽃이 없어도 아름다운것은 무언가를 채울수 있다는 바램이
꽃바구니라는 구체적인 물품으로 형상화 되었네요.
꽃바구니는 소박함 속에 온정을 다정함을 채우는 우리네 어르신들
그리고 도우미들 봉사요원들 살가운 이웃들의 모습같기도 합니다.

꽃피는산골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꽃피는산골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시심에 머물다갑니다. 블로그에 퍼갑니다. 원치않으시면 쪽지로 말해주세요, 삭제하겠습니다
건필하세요~

Total 22,866건 100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5936
겨울밤 댓글+ 3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2-09
15935 야생마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0 12-09
15934
힐링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12-09
15933
선상초보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2-09
1593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0 12-09
15931 木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12-09
1593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12-09
15929
바람 댓글+ 1
木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2-09
1592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8 0 12-09
15927
댓글+ 1
신요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12-09
1592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0 12-09
1592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12-09
15924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0 12-09
15923
지나간다 댓글+ 1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12-09
1592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2-09
15921
자연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12-09
1592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2-09
1591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2-08
1591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2-08
15917 코스모스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2-08
15916
산모수첩 댓글+ 2
고래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12-08
1591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2-08
1591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2-08
15913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12-08
15912 노래하는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 12-08
15911
가게에서 댓글+ 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2-08
1591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12-08
1590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4 0 12-08
15908
겨울밤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 12-08
15907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2-08
15906
역린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0 12-08
15905
텅 빈 들 댓글+ 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2-08
15904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2-08
15903
꼴방조사 댓글+ 2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12-08
15902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4 0 12-08
1590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0 12-08
15900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2-08
1589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12-07
1589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12-07
15897
또, 12월 댓글+ 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12-07
15896 그여자의 행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12-07
15895
밥 한 끼 댓글+ 8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0 12-07
1589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12-07
15893
댓글+ 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12-07
15892
대설(大雪) 댓글+ 5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12-07
1589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12-07
1589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0 12-07
15889
토목 현장 댓글+ 7
코스모스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2-07
1588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2-07
15887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12-07
15886
꽃 가슴 댓글+ 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12-07
15885
일기 댓글+ 2
겨울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 12-07
열람중
빈 꽃바구니 댓글+ 2
박주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2-07
15883 비누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2-07
15882
그 해 겨울, 댓글+ 4
서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12-07
15881
독대 獨對 댓글+ 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4 0 12-07
15880
단가표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2-07
15879
탐욕 댓글+ 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 12-07
15878 꽃향기 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12-07
15877
댓글+ 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12-07
15876 여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0 12-07
15875
붕어빵의 꿈 댓글+ 3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12-07
15874
12월에 댓글+ 3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 12-07
15873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12-07
1587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2-06
1587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 12-06
15870
주홍글씨 댓글+ 4
그여자의 행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12-06
15869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0 12-06
15868
기억 댓글+ 7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2-06
15867 임소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12-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