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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꽃 /秋影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748회 작성일 16-12-08 13:18

본문

 

 

 

 

 

 

 

  구름꽃 /秋影塔

 

 

 

  난 너를 헤쳐 볼 수가 없었으므로

  네가 날 보도록 나를 열어 놓았다

 

 

  정분난 눈 마주친 연인의 미소처럼

  네 눈이 내게 처음으로 머물던 날

  내 눈도 뜨였으니 허공 어디쯤인가,

  서로 불꽃을 튀기던 순간이 있었는데

 

 

  너는 하얀 불꽃이었고

  나는 네 그림자에 눌린 침묵이어서

  그 불에 덴 게 나라는 걸 알게 되었다

 

 

  너는 누군가에게는 말간 눈물이었다가,

  탁한 한숨이었다가

  아련한 그리움이이기도 했을 테지만

 

 

  너는 누가 뭐래도 내겐 뜨거움이어서

  마음 데어 본 쪽으로만 너를 감싸 안고

  저쪽 하늘 가로 사라지는 너를 배웅하며

  멀어진 만큼의 거리를 헤아리는

  석탑으로 남는다

 

 

 

 

 

 

 

추천0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대를 헤쳐볼 수 없는 정분,
그건 아픔이어서 이제는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멀어져 가는 한 쪽을
매몰차게 잊거나 버리지 못해
석탑으로 남아있는 기막힌 운명을...
참 아프고, 설고 미운 수많은 생각이 교차 합니다
깊고 좋은 시상이 부럽습니다
평안 하십시요.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그렇게 과하신 평은 마시기를···

그저 얼핏 떠오른 생각에 운을 떼어본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구름은 언제나 아련한 추억 같다는 생각,
함께 갈 수 없어, 혼자 남아야
하는 아쉬움 같은 것이 교차하는 감정의
한 줄기, 곁가지일 뿐이니까요.

감사합니다. ^^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잎도 줄기도 없는것이 탐스러이 보면 백합이요
눈물 꽃 처럼 느끼면 슬픔이 어린 눈물 꽃 같기도 하고
보는 이의 감성에 따라, 따라다니는 꽃,
시말에 '석탑으로 남는다' 가 긴 여운을 줍니다.
추영탑 허공에 걸린 구름꽃을 잘 감상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심산유곡 무릉계곡에서 바라보면
구름꽃도 좀 색다를 것 같습니다.
계곡 사이에 걸려있는 구름,
한 송이 꺾어 계곡물에 꽃잎 띄우면
그리운 가족에게 안부 전하는 꽃이
될지도··· ㅎㅎ

감사합니다. ^^

오경숙182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오경숙18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 시인님
 
용기내어 뎃글 달아 봅니다

하얀 불꽃이 맑은 강물이 되어 함께 흐르고 있는지도 ...
석탑이 되려면 마주보는 석탑이 되면 참 아름다울 것 같아서요
 
혹 실레하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

언제나 건안하시고 건필하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경숙182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처음 뵙습니다.
 
마주 보는 석탑이라면 서로의 배경이 되어
줄 수도 있을 테니, 풍경이 한결 도드라질
것 같습니다. ㅎㅎ

귀한 걸음 해주시고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번 오시고, 두 번 오시는 분에게는
요즘 재벌들의 인사법, 거, 왜 있지
않습니까?
90도로 허리 안 부러질만큼 구부리는
그런 인사로 꾸뻑!  ㅎㅎ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오마얏!  언제 아랫집으로 이사왔시라우??
그람 떡이라도 한 접씨 돌리지요??

걍 시공장 문만 열고 구름꽃 하고 연애 씩이나 하고 있당가??
망국 지세로 집집 마다 촛불이 동나는디 ??!!
젊은 오빠 오늘은 휏불 들고 모르쇠들 소탕 하러
안 가실려요??  연애만 하지 말구요 ㅎㅎㅎ
졸다가 마주 보는 탑도 도둑 맞지 말구요 ......

잘 보구 갑니다 아랫집 젊은 아제요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 같아서는 모르쇠들 쇠꼬챙이에
꿰어서 주리를 돌리고 싶지만,
허! 지척이 천리라 마음뿐입니다.

촛불이 횃불이 되고 횃불이 모닥불이
되는데도, 나라의 앞날이 어찌 될지,
일단은 내일 지켜볼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

코스모스갤럭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코스모스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름에게 말을 거는 끈질김
그래서 뭔가 묘사를 이끌어내는 힘이 느껴집니다.
고운 시상에 머물며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시심에 날마다 무궁한 혜안이 서리길 기원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름은 보기에 따라 이팝꽃도 조팝꽃도
되기도 하고, 꿈의 궁전으로 느껴지기도
하지요. 잡을 수도 꺾을 수도 없는
언제나 눈 앞에서 사라지기만 하는
꽃이지요.

오늘은 탄핵 투표가 있는
날입니다. 국민들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활짝 웃을 수 있는 주말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

코스모스갤럭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코스모스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두시간 남았네요 3시라고 하니까 결과가 어떻게 나올찌 궁금합니다
모든것이 원만하게 잘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데 탄핵안이 가결되더라도 여려 꼼수가 남아있으니 이도 그저 만만치 않은 일이니 원
표의원님의 핵사이다 발언은 참 상쾌했습니다. 정보공개는 참 절묘했지요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탄핵안이 압도적으로 가결되었으니
일단은 국민의 승리입니다.

헌재가 남았다고는 하지만 국민의 뜻을
거스르지는 못할거라 생각은 들지만,
어찌 될지···

이제 나라가 좀 안정이 될는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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