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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木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48회 작성일 16-12-09 10:15

본문

바람이 불어서

여러 소리가 들린다.

그 소리를 자세히 들어 보면 여러 소리가 들린다.

여러 소리가 들린다.

하나하나의 소리가 들려 더 큰소리가 되고 있다.

시간이 흘러 흘러 더 커지는 소리에


슬픔

아픔


더 슬픔

더 아픔


누구도 감당하지 못하는 그 바람이 또 분다

불고 또 불어서

더 큰 바람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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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코스모스갤럭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코스모스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중의 아픔이 바람에 실려 몰아치는 정국
탄핵 정국 가결되어 더러는 산들바람이 민중의 이마를 식혀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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