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물화를 그리다가 깨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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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갤럭시님의 댓글

원 바라보는 갖가지 상상력이 잘 동원된 시심
정물화를 그리는 화자의 번뇌와 관찰력
그걸 상처로 까지 치환한 것은 원이 가지고 있는 뭔가 연결된 것과는 대조적으로
그 속의 단절이라는 한면도 내포함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그렇지요 원도 하나의 선으로 스윽 그으면 시작과 끝을 이어주는 것뿐
원은 어쩌면 허상과도 같음을 보게되지요
그러나 화자는 대중들에게 허상속에서 얻어지는 애초의 기대와는 반대로 출구를 마련합니다.
실상을그럴듯 하게 보여 줘요
맛살이님의 댓글

코스모스갤럭시 님
처음 뵙겠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은 언제나 오묘한 존재이지요
가장 정겨운 말은 동그라미 이고요
그 속은 비어 있는 것 같으면서도
내가 알수없는 무한의 세계...